2020 academy awards best picture nominees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카데미 작품상을 다 관람한 후 매겨본 순위 아카데미 결과는 이미 다 나왔지만, 오늘 (2월19일) 1917이 개봉하게되면서 작품상 후보 작품들을 다 만나 봤습니다. 이 작품들에 대한 짧은 평과, "개인적인" 순위를 매겨봤습니다. 1. 기생충 - 소위 '국뽕' 빼고서도 영화사에 기술적/연출적/시사적/사회적 진보를 가져온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2. 아이리시맨 - 개인적으로 스콜세시 감독 팬인 것은 인정합니다.만 이 작품은 스콜세시 감독의 개인적 최고작 좋은 친구들이 한 단계 내려올 수도 있는 갈등을 겪었었죠. 그만큼 대단합니다. 3시간 반 러닝타임의 밀도와 마지막의 여운은 근 몇년간 봤던 영화들 중 손에 꼽을 정도였습니다. 3. 조커 - 2번 항목에 이어... 마틴 스콜세시 감독의 '택시 드라이버'가 연상되는데, 이를 약 50년 지난 현대 버전으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