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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

'분노' 영화와 소설 둘 다 읽고. https://avid-reviewer.tistory.com/182 분노 - 범죄 추리극의 탈을 쓰고 격정적 감정 곡선을 그리다 Recommend 감독 : 이상일 배우 : 와타나베 켄, 모리야마 미라이, 마츠야마 켄이치, 아야노 고, 히로세 스즈, 미야자키 아오이, 츠마부키 사토시 등 목표 대상이 정해진 분노는 매우 편하다. 표출하기� avid-reviewer.tistory.com 영화 후기는 위의 링크로 대체 이상일 감독이 제작한 영화 '분노'를 보고 원작인 요시다 슈이치의 소설판 까지 찾아보았다. 생각보다 소설판과 영화판의 차이점이 꽤 있다. 아무래도 소설판이 영화보다 더욱 세세하고 얕은 것 까지 다룬다는 공통된 특징을 제외하고도, 큰 차이점을 짚어보자면 등장인물들의 비중 차이, 그리고 하루마 섬 이.. 더보기
분노 - ‘분노’ 테마곡 영화 분노의 클라이막스에서 쓰인 '분노' 테마곡.흐름에 따라 감정이 고조될 때 음악도 같이 서서히 폭팔한다. 더보기
분노 - 범죄 추리극의 탈을 쓰고 격정적 감정 곡선을 그리다 Recommend 감독 : 이상일 배우 : 와타나베 켄, 모리야마 미라이, 마츠야마 켄이치, 아야노 고, 히로세 스즈, 미야자키 아오이, 츠마부키 사토시 등 목표 대상이 정해진 분노는 매우 편하다. 표출하기도 쉽고, 표현해내기도 쉽다. 믿었던 이에게 배신감을 느끼고 그 감정이 곧 분노로 발전되어 표출되는 극 중 등장인물들의 감정처럼 말이다. 그러나 그들의 의심의 화살이 빗나갔을 때, 분노의 열기는 갈피를 잃고 방황한다. 어떻게든 대상을 찾아야만 하는 그 분노는 이윽고 자기 자신을 겨눠 분노의 불씨를 다시금 살려낸다. 감히 내가 믿었던, 사랑했던 이를 너무나도 쉽게 의심했던 나를 자책하는 것일지, 혹은 어떻게 해서든 멈출 수 없는 이 분노를 표출할 대상을 찾아야만 했던 것일지는 몰라도 확실한 것은 ‘분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