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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닥터 스트레인지 - 일단 눈은 즐겁다 Ordinary 감독 : 스콧 데릭슨배우 : 베네딕트 컴버배치, 치웨텔 에지오포, 레이첼 맥아담스, 베네딕트 웡, 매즈 미켈슨, 틸다 스윈튼 등 Pros & Cons 인셉션을 능가하는 화려한 CG효과이질감과 괴리감이 느껴질 수 있는 요소들을 매끄럽게 보완닥터 스트레인지 개인의 서사를 풀어내면서 어벤져스와 유기적으로 맺은 연결고리 역할임팩트 있었던 악역 및 등장인물들의 아쉬운 소모극장용 자막의 오역 및 통일성 없는 번역 (박지훈) 트릴로지 형식의 작품의 1편은 주로 등장인물의 탄생과 주 무대의 배경 등 내러티브 다루는데에 주력한다. 슈퍼히어로 장르의 영화면 이러한 성향이 더 강한데 - 스토리, 서사, 캐릭터, 갈등과 문제의 근원, 차기작에 대한 떡밥 등 재미보다 정보에 치중하여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더욱.. 더보기
디즈니, 21세기 폭스 인수 합병! 출처 : 톱스타 뉴스 http://www.topstar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336914#08e1 월트디즈니가 21세기 폭스를 57조에 인수했다. 14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과 AP·AFP통신은 “월트디즈니가 언론재벌 루퍼트 머독의 미디어 제국 중 일부인 21세기 폭스의 영화·TV 사업 등의 주식을 524억 달러(약 57조1천억원)에 매입하는 방식으로 인수하는 데 합의했다”고 전했다. 디즈니에 매각되는 폭스의 자산에는 21세기 폭스 영화·TV 스튜디오, 케이블·국제 TV 사업 등이 포함된다. 또한 137억 달러(약 14조9천억원)에 이르는 21세기 폭스의 순부채도 떠맡을 예정이다. 디즈니는 2달여 전부터 21세기 폭스와 이를 논의해왔으며, 컴캐스트 등과 인수전.. 더보기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 매력있는 B급들의 당돌한 반란 Recommed 감독 : 제임스 건배우 : 크리스 프랫, 조 샐다나, 데이브 바티스타, 브래들리 쿠퍼, 빈 디젤 등 이들이 아니고서 마블에서 어느누가 이런 도전을 했을까. B급이기 때문에 가능했던 도전 진부한 스토리와 아직은 낯설고 난잡한 등장인물과 배경속에서, 이 모든것을 매력있는 캐릭터들과 함께 정면돌파한다. 배경 스토리는 사실 다소 부족한 감이 없잖아 있다.다만 마블 유니버스에서 중요하게 거론되는 '인피니티 스톤'을 직접적으로 다루고, 다른 영화들과의 연결고리에 있기에 다소 빈약한 스토리는 큰 걸림돌이 되지 않는다.어찌보면, 무대보단 캐릭터성을 더 부각시켜야했던 만큼 최선의 선택을 한 것. 활강 및 공중 전투 씬은 훌륭했으나, 타노스와 로난이 등장하는 세트장 내에서의 연출력은 부족한 티가 많이 났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