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의 밤하늘은 항상 가장 짙은 블루 결말 썸네일형 리스트형 도쿄의 밤하늘은 항상 가장 짙은 블루 - 목적과 믿음이라는 빛 한 줄기 만으로도 삶이라는 꽃을 피우기 충분하다 Ordinary 감독 : 이시이 유야 배우 : 이시바시 시즈카, 이케마츠 소스케 등 영화에 대해 깊게 들어가기 전에 먼저 두 주연배우들을 언급하고자 한다. 언뜻 반사회적 인물처럼 보일 정도로 눈에 보이는 모든 것에 부정적이며 편협한 사고의 소유자를 연기한 이시바시 시즈카는 새로 발견한 원석 같은 존재이며, '종이 달'에서 독특한 마스크로 인상 깊은 열연을 보여준 이케마츠 소스케는 본 작품에서도 종횡무진하며 뛰어난 연기를 선보인다. 이 둘의 앙상블은 우울하고 삭막한 현대사회의 퍼런 응달을 품고 사는 청년들을 솔직하고 처연하게 대변한다. 감독은 목적의식과 그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하루를 충실히 살아가는 자와 그저 흘러가는 데로 사는 자의 차이를 등장하는 인물들을 통해 전한다. 두 주인공 미카와 신지라는 인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