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지암 감독 썸네일형 리스트형 곤지암 - 알찬 공간 활용으로 부족한 서스펜스를 채우다 Ordinary 감독 : 정범식배우 : 위하선, 박지현, 오아연, 문예원 등 알다시피 저예산 내지는 독립영화 수준의 연출력이 티가 많이 났다. 이는 예고편에서도 그대로 송출되었고, 시작도 전에 영화에 대한 인식은 좋지 않았다. 그러나 영화가 개봉된 후, 경쟁작인 7년의 밤과 레디 플레이어 원을 뛰어넘고 예상밖의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공포/스릴러 장르의 영화에서 연출력은 곧 영화의 서스펜스와 직결되어있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그러나 분명 본 영화는 전반적인 영화의 퀄리티가 타 상업영화들에 비해 많이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다. 배경이 되는 곤지암 정신병원에 있는 낙서, 자재, 배경 무대들은 딱 봐도 부족한 연출력이 티가 많이 난다. 이는 서스펜스에 안좋은 영향을 끼쳤는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