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다 프로젝트 썸네일형 리스트형 플로리다 프로젝트 - 일말의 연민과 동정에서 퍼지는 깊은 울림 Recommend 감독 : 션 베이커배우 : 윌렘 데포, 브루클린 프린스, 브리아 브네이트 등 본 영화는 핼리와 무니의 일상을 밀접하게 전달해주는 역할만을 해줄 뿐, 어떠한 해설이나 동정도 구걸하지 않는다. 다만 중간중간 다른 출연자들로 하여금 시청자들의 시선과 입장을 대변해주는 등장인물이 몇몇 등장하는 정도이다. 때문에 영화보단 다큐멘터리를 보는 것 같다. 관객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전달해주는 역할과, 장르와 주제에 따라서 계몽의 역할도 하며 시청자들로 하여금 생산적인 사고와 토론으로 이끌어 주기도 하는 다큐멘터리의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이런 류의 영화를 좋아한다. 감독의 메세지를 전달하는 능력도 물론 중요하지만, 더 높게 쳐주는 것은 바로 답을 정해두지 않고 관람객들로 하여금 생산적..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