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가족 해석 썸네일형 리스트형 어느 가족 - 일체의 재단도 하지 않고 메세지를 가장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방법 Recommend 감독 : 고레에다 히로카즈 배우 : 안도 사쿠라, 마츠오카 마유, 릴리 프랭키, 키키 키린, 죠 카이리, 사사키 미유 등 여러모로 아무도 모른다와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등을 필두로 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전작들의 흔적과 느낌이 많이 묻어있다. 자의적 혹은 타의적으로든 극 중 어른들은 하나 이상씩 결함을 가지고 있다. 속사정이 어찌 됐건 그들은 현대사회에서 바라보는 이상적인 어른으로 볼 수는 없을 것이다. 나무로 비유하자면 휘어 자란 모양새이다. 그리고 그들 곁에서 이제 막 자라기 시작하는 새싹들은, 자연스럽게 그들에게서 가장 가까이 있는 휘어있는 나무들을 바라보며 자란다. 한눈에 봐도 남들과 달리 휘어져있는 줄기는 옳지 않아 보인다. 그러나 올곧게 자란 저 다른 나무들 때문에 햇빛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