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아이같은 썸네일형 리스트형 늑대 아이 - 호소다 마모루 감독은 모성애를 이런식으로 생각하는가? Awful 감독 : 호소다 마모루 성우 : 미야자키 아오이, 오오사와 타카오, 쿠로키 하루, 니시이 유키토, 오노 모모카 등 하나. 강인하고 밝고 사려 깊으며 예의범절 바르고 모성애가 강한 전형적인 일본 여성상의 표본. 그리고 그녀가 떠앉게 된 자식들과 그들의 비밀. 대학생인 그녀에겐 너무나도 벅차고 힘들었을 것이다. 늑대 아이를 장애가 있는 아이, 내지는 혼혈 아이 등 (일본) 사회에서 문제로 삼는, 혹은 기피하는 이들로 치환하여 생각해 보더라도 본 영화의 결말은 너무나도 터무니없다. 초중반부 자식들을 애지중지 키우고 온갖 희생을 다하는 모성애를 그렇게 그려놓고, 자식들의 선택에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못하고 오히려 '아무것도 해주지 못해 미안하다'라며 울부짖는 하나의 절규는 '이 부분에서 울어!' '이.. 더보기 이전 1 다음